| 안녕하세요 포천일동에 시민으로서 30년간 거주해왔습니다.
그러면서 일동에서 동서울에 가기위해
항상 강원고속을 이용해 왔는데요
단한번도 제시간에 버스가 도착한적이없습니다.
예를들어 3시15분 차면 빠르면 10분 늦으면2-30분뒤에 도착하는게 기본입니다.
항상그래왔지만 그러려니했어요. 근데 2/29 3:15분차를
이용하며 겪은일을 통해 이렇게 민원을 남깁니다.
일동버스터미널은 버스정류장이 따로마련되어있지않고 버스표를 예매할때 지정좌석도 없기에 사람이 많으면 탑승도어려워 추우나 더우나 밖에서 하염없이 기다려야합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제시간에 도착하지않는
버스를 16분동안 밖에서 추가로 기다렸습니다.
3:31분에 도착한 버스에 올라타 기사님께 3:15분차가 맞는지 여쭤보았습니다.
그랬더니 돌아오는대답이 “차가 밀려 늦을수도있지”랍니다.
그러면서 계속해서 차가 밀릴수도있지 늦을수도있지 저 들으라고 계속말씀하시는데 상식적으로 이게맞나요?
기차든 비행기든 어떤 대중교통이 시간지연되는경우에 누구탓을하나요?
지하철이 지연이되도 뉴스에 납니다.
정해진시간에 타지못한게 고객이라면 고갯탓이 맞지요?
하지만 정해진시간에 도착하지못하거나 출발하지못하는 비행기나 기차라면 항공사나, 역에서 사과를 하지않나요?
많은 승객들이 기다리고있는 버스가 제시간에 도착하지 못해 늦었다면 교통상황에 의해 죄송하다는말을
해야하는거아닌가요? 오늘 운행하신 김준영기사님은 많은 승객들의 시간을 도대체 뭐라고 생각하시는걸까요?
매일매일 365일 매년 아니 수십년동안 반복되어온 승객과의 약속인 <출발시간을 지키지 않는것 >이 문제를 당장 해결해주세요
너무나도 당연한것이지만 버스가 제시간에 출발 할 수있게 어떻게 노력할것인지, 또한 교통상황에 의해 늦어진부분에 대해 고객에게 헛소리하는
기사님을 어떻게 교육하실 건지 꼭 피드백 듣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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