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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고속은 탈 때마다 늘 이런 식이네요. 부산에서 원주로 이동하며 자주 이용하고 있는데 늘 기사님들이 불친절하다못해 싸가지를 밥말아먹었나 싶을 정도네요. 하부 캐리어 넣는 공간을 열어주시지 않는 건 그렇다치지만 늘 간단한 부탁, 질문에도 짜증난다는 듯 대꾸하니.... 기사님 뿐 아니라 버스 자체의 문제도 큰데 다리 받침은 왜 없는 건가요..? 등받이는 왜 다른 고속버스들의 반도 눕혀지지 않는 것인지...??? 이럴거면 가격을 적게 받거나 미리 적어주셨어야죠. 이전 강원고속 이용 때에도 비슷했는데 이번에는 등받이 이슈까지 있어서 이제는 필요한 시간이더라도 강원고속이면 이용을 피할 거 같네용 ㅎㅎ... 평생 고속버스를 몇 십번이나 이용했는데 등받이 반도 안 내려가는 버스는 처음입니다. 다른 좌석도 확인해보니 다 이런 걸 보면...편하자고 아용하는건데 당황스러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