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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8기사님 짱! (8/16일요일, 청주에서원주가는5시35분차)
앗녕디디  5jjonga@hanmail.net 2015.08.16 1772
제가 차번호를 보고 탄 건 아닌데 출발 전 기사님께서 안내방송을 해주실 때 "오늘도 강원고속 1028을 찾아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말씀을 하신 것 같아서요. 거의 매주 또는 격주로 일요일에 청주에서 원주 가는 차를 이용하는데 진짜 기분나쁘게 말하는 기사님들 많이봐와서 오는 내내 맘이 불편한 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거든요. 저희 아빠두 운전하는 일을 하셔서 버스, 택시 등 아무리 못돼게 굴어도 기사님 기사님 하면서 존칭써드리고 하는데.. 차가 거의 15분전에 들어오는 걸로 알고 있어요. 청주에서 원주가는 차는 막차 빼고는 지정석이 아니라 선착순이라 항상리표 보여드리고 가방으로 먼저 자리 맡고 나서 화장실을 가는데, 표 찢어서 조그만거는 승객 주잖아요. 그럼 화장실이나 다른 데 볼일보고 왔다가 시간맞춰(넘 촉박하게 말고) 와서 아까 그 찢어준 조그만표 보여드리고 타면 되는데 저 이외에 다른 분들 화장실 좀 갔다올라치면 (대전에서부터 오는차라 승객이 중간지점인 청주에서 화장실을 가기도 함) 대놓고 짜증부리고, 드럽게 왔다갔다한다며 싫은 소리 대놓고 하는 기사분들이 천지였는데 이분께선 23분에 화장실 좀 다녀오겠다고 하니 "아유 아직 시간 많이 남았어요. 10분도 더 남았는걸요. 천천히 다녀오세요."하시며 제가 종종걸음으로 뛰려고 하니 다시 한 번 "천천히 다녀오세요. 괜찮아요."하시는데 정말 천사 같으셨어요 ^^ 8월 16일 일요일(오늘) 청주 가경터미널에서 원주로 가는 5시 35분차 운전하신 1028 기사님! 출발 전 친절하고 꼭 필요한 안내멘트도 넘 감사드려요 ! 지금 아직 도착 전 남기는 글이라 도착에 관한 글은 쓸 수 없지만 전 이미 기분이 평소 일요일보다 몇만 배 좋아져서 갑니다. 감사드립니다! 아직 날도 더운데 건강 유의하세요 ^^ ♡
미화원아저씨 칭찬합니다~!!
8월 3일 오후 6시 40분 춘천에서 부천가는 시외버스 기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