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부산에서 춘천행 버스를 탔습니다.
정확한 차편은 말 하지 않겠습니다.
첫번째로 불친절합니다. 춘천아닌 다른 지역으로 가시는 분이 춘천행 버스안에서 00가는 버스인가요?
기사님 답변 가관입니다. 퉁명스럽게 타실 때 차앞에 행선지 못 보셨어요. 이렇게 말씀하시더군요. 저 같으면 이버스는 춘천행입니다. 잘 못타셨네요 이렇게 하겠네요. 친절한 말 한마다에서 나오는데...안타깝내요
두 번째로 무례하더군요. 맨 앞자리에 앉은 저보고 코로나니깐 사회적거리두기 차원에서 한 칸 뒤로 가라더군요. 저는 편해서 이 자리 앉는다고 하고 상황은 끝났지만, 어이 없더군요. 무슨이유인지는 모르지만 손님에게 마음대로 행동하는 건 회사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여기 게시판을 보니 불친절 사례가 많네요.
회사의 반성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코로나로 힘드실 텐데 직원때문에 이용 손님이 줄면 다 문제 아닐까요!
==================== 답 변 ===================
위 내용을 전 승무원에게 공지하여 추후에 이용하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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