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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님께 직접 말씀드리기는 너무 버릇없는 것 같아 글 남깁니다
1번자리   2018.06.09 79
동서울-춘천 11시 40분 버스를 탔습니다 아저씨께서 계속 통화를 하시길래 길이 많이 막혀서 그런가보다 하고 그러려니 했습니다 저는 배도 고프고 해서 가져온 과자를 흘리지않게 가방 위에 얹고 거의 봉지에 얼굴을 묻다시피해서 과자를 먹었습니다 근데 다 먹고 과자 봉지를 버리려고 접고 있는데 아저씨께서 “다 드셨어요?”하고 물어보시는데 말투가 조금 이상하셔서 그냥 “네에..”하고 말 끝을 흐렸는데 “아니 너무 시끄럽게 먹더라고, 또 과자 먹으면 바닥에 엄청 흘린다고 아주 더러워. 뒤에서 누가 뭐 먹으면 아주 짜증이 나” 하고 큰소리로 말씀하시는데 너무 기분이 상하기도 하고 창피하기도 해서 속상했습니다 제가 시끄럽게 먹었구나 해서 그냥 “죄송합니다”라고 사과 드리기는 했는데 시끄러우셨으면 차라리 그 때 좀 조용히 막으라고 하거나 흘리지말고 조심해서 먹으라거나 말씀을 하시는게 일반적인 반응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제가 어려서 그렇게 말씀하시는건진 모르겠는데 사람을 인격적으로 무시하는 태도라고 생각될민큼 대놓고 짜증이 난다고 말씀하시고 굳이 다 막고 난 뒤에 남들 다 들으라는 듯이 그렇게 크게 말씀하시는건 굉장히 좋지않은 부분인 것 같습니다
미안하단 말 없이 쿨하게 넘기시네요
진짜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