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고속은 버스 정류장 하차 메뉴얼도 없나요? 14일 일요일 홍천에서 춘천가는 버스 7시 55분 버스를 탔는데, 분명 정확히 ‘남부시장에서 내릴게요’하고 제 할일을 하며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근데 버스는 이미 제가 내릴 정류장을 지나 도로운행중이더라고요. 그래서 물었더니, 기사 자신의 ‘내려요?’ 라는 말에 답이없었다고 그냥 지나쳤답니다.
이게 말이 된다 생각하나요? 분명 남부시장에서 내린다고 크고 정확히 말 했는데 대답을 안했다고 안내려준다니요. 기사분과 버스간격도 가깝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분명히 하차목적지를 언급했습니다. 그래서 어쩔 수없이 정류장을 지나친 후 남부시장에서 내려야한다고 말하니, 2차선이라고 승질을 부리더라고요. 그 기사분의 실수인데 왜 손님에게 화를내나요?
그래서 내릴때 기사분께 다시 물었습니다.
“남부시장에서 내린다했는데 왜 안내려주셨나,,,”
대답이 없어서 그랬다.? 대답이 없으면 안내려준다? 자기말을 무시했다고 생각해서 안내려주신건가요? 그럼 기사는 왜 승객의 말을 무시하나요?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갑니다.
그 기사분의 성함을 알고싶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안내려주고 2차선이라고 화내신거에 대해 사과받고 싶네요. 빠른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