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해당 버스 이용한 승객인데
진짜 너무 싸가지가 없으셔서 당황스럽네요, 출발 10분전에 도착해서 표 예매 불가능으로
혹시 다음차 예약해서 이용해도 되냐고 정중하게 여쭤봤더니 오늘 무슨일이 있으셨는지..^^
버스가 떠나가라 소리지르시면서 당연히 안되죠 하면서 다음꺼 끊어오라고 무슨 성질을 그렇게..^^ 세상에 태어나서 그렇게 혼나본적은 또 처음이네요 ㅋㅋ
같이 있던 남자친구가 뭐라 한마디 하니까 조용하시는데 기분이 참 좆같네요
본가가 강원이라 강원고속 많이 이용했는데 이렇게 성질 더러우신 기사님 처음봅니다. 대타라도 뛰시는건지 오늘 기분나쁜일이 있으셨는지
버스 기사님들은 승객의 목숨과 편안한 운행을 책임지는 분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따구로 대하시면 도대체 뭘 믿고 타라는건지
서비스 최악이네요. 최소한의 예의라도 지키셨으면 좋겠습니다.
